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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최신 연구동향] Nature 연구보고 : 간단한 혈액검사로 8가지 종류의 암을 구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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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연구동향] Nature 연구보고 : 간단한 혈액검사로 8가지 종류의 암을 구별

 

2018년 최신 보고된 Nature 연구에서 간단한 혈액검사 한번으로 종양탐지가 가능함을 보고하였다. 이 연구결과에 따르면 '액체 생검 (Liquid biopsy)'기술을 통하여 종양과 관련된 유전적 돌연변이와 단백질 수치을 발견하여 혈액검사 한번으로 다양한 종류의 암을 탐지할 수 있는 날이 멀지 않았음을 보고하였다.

 

그동안 간단한 채혈(blood draw)을 통해 종양을 탐지·추적하는 실험 방법인 액체생검(liquid biopsy)의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한 연구들이 실시되어 왔다. 대부분의 경우, 액체생검은 혈액 속에 자유로이 떠다니는 DNA에서 종양과 관련된 변이를 포착함으로써 한 가지 암을 탐지하도록 설계되어 왔으나, 최근 2018년 1월 [Nature]에 발표된 연구에서는 여덟가지 상이한 암(예를 들면 ovarian, liver, stomach, pancreatic, esophageal, colorectal, lung or breast)을 탐지하기 위해, DNA 변이만 검사하는 게 아니라 평균치를 벗어나는 특정 단백질을 검사하여 8가지 종류의 암 진단이 가능함을 가시화하였다. 이번 채혈 검사법은 결과도 우수한 것으로 밝혀졌는데, 연구진은 이미 암으로 진단받은 1,000여 명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약 70%의 높은 적중률을 나타내었음을 보고하였다.  연구진은 이번 -CancerSEEK- 연구를 통하여 복잡하고 고도의 집중적 시퀀싱을 필요로 하는 기존의 연구보고와는 달리, 액체생검을 이용하여 초기 암의 진행을 탐지함으로써 의료진들이 치료 계획을 보다 일찍 손쉽게 수립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고, 환자에게도 적은 비용으로 가성비 높은 효과를 얻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이번 CancerSEEK을 통하여 98%의 난소암, 33%의 유방암을 감별하였으며, 특히 이번 실험에서 초기 단계의 암보다 후기 단계의 암에서 더 높은 결과를 나타내었는데, 1기 종양에서는 43 %를 발견한 반면에, 3기 종양에서는 78%의 높은 적중률을 나타내었음을 보고하였다.

 

이번 연구 책임자인 이탈리아의 Alberto Bardelli 박사는 “이번 연구는 혁신적이고, 앞으로 우리는 작은 그림의 한 부분을 보지말고, 대신 혈액내에 있는 모든 정보 출처를 통해 찾아서 볼 수 있는 좀 더 큰 그림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Source: Simple blood test detects eight different kinds of cancer(2018), Nature http://www.nature.com/articles/d41586-018-00926-5, Detection and localization of surgically resectable cancers with a multi-analyte blood test(2018), Science.doi.org/10.1126/science.aar3247http://www.sciencemag.org/news/2018/01/liquid-biopsy-promises-early-detection-cancer


2018-02-19 오후 9:12:52, 조회수 : 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