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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최신 JAMA] 코로나19 예방백신거부-위험한 전환점에 도달?
글쓴이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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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접종거부 - 위험한 변곡점에 도달?

Is Vaccination Approaching a Dangerous Tipping Point?

JAMA 2024. 1. 5

 



 



 

백신 예방접종은 가장 효과적인 공중보건학적 조치로 매년 수백만 명의 생명을 구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미국에서 백신 승인을 받기 위해서는 백신의 효과성과 안전성이 입증되어야하고, 고품질 생산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또한 시간 경과에 따른 안전성 평가도 다양한 감시 시스템을 통하여 검증되고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예를 들면 백신 부작용 사례 보고 시스템(Vaccine Adverse Event Reporting System), 백신 안전성 데이터 링크(Vaccine Safety Datalink), 최고 감시 조치(BEST Sentinel Initiative) 등의 복합적이고 적극적인 안전감시시스템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모니터링되고 있다.

 

백신 개발과 보급에 많은 많은 노력과 백신 접종이 개인의 생명을 구하고  국민들의 건강 결과를 개선한다는 명확하고 강력한 이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미국에서는 갈수록 많은 사람들이 안전에 대한 우려에서부터 종교적 신념 등의 이유로 백신접종을 거부하고 있다. 현재 연방/주/지역 차원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백신접종 의무화는 미국식품의약국(FDA)의 권한이 아니다.  문제는 현재 상황에서는 국민들의 면역 수준이 백신으로 예방가능한 일부 감염성 질환에 대해서조차  위험 수준에 있다는 것이고, 백신으로 예방가능하거나 중증도를 낮출 수 있는 질병에서조차 면역력의 약화로 인해 수 천 명이 사망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현재와 같은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임상 및 기초의학계가 나서서 백신접종이 개인과 인구집단에 주는 유익에 대해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제공되는 정확한 정보에 대한 노력을 배가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그러한 정확한 정보 제공은 백신 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이나 감염으로 부터 보호하고 사망을 줄일 수 있기때문에 그러한 정확한 정보 제공은 필요하다. 예를 들어, 효과적인 백신접종 프로그램을 통해 천연두는 박멸되었으며 소아마비는 미국에서 사라졌다.

 

 

홍역도 비슷하게 사라졌지만 해외 유입 사례를 통해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들의 유입과 면역이 저하된 사람들에게 여전히 위험이 되고 있다.  유감스럽게도 소아를 대상으로 한 백신 예방접종을 주저함으로 인해  미국에서 홍역이 수차례 집단발병했으며, 최근 오하이오 중부지방에서 발생한 홍역 발병사례를 포함하여 85명의 어린이가 그 지역사회에서 홍역에 감염된 사례가 보고되었다. 특히 홍역에 감염된 소아 아동의 36명(42%)은 더욱 심한 합병증으로 인해 입원해야만 했다.

 

특히한 현상은 놀랍게도 홍역, 유행성 이하선염, 풍진 백신과 같은 아동기의 중요한 예방 백신 접종을 꺼리는 현상은 과학적인 근거에 기반한 정확한 정보보다는, 소셜 미디어에 떠도는 이야기를 더욱 의존하고 선호하고 있는 부모의 영향이 크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소셜 미디어 정보를 더욱 신뢰하고 선호하는 부모들의 특성은 중/고소득층 거주 지역의 대학졸업 이상의 학력을 보유하고 있는 부모들 사이에서 더욱 집중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는 지금까지의 백신예방접종 프로그램이 성공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오히려 현실에 안주하고 백신접종을 과학적 사실과 무관하게 거부하면서 이로 인해 발생하는 실제 위험을 과소평가하고 있다는 점이 제기되고 있다.

 

 

백신접종의 잠재적인 유익성에 대한 소통을 통해 아동기 백신 접종률에 대한 변화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인플루엔자, 호흡기 세포융합바이러스 질환으로부터 예방을 위한 백신접종자 수를 늘리는 향상시키는 효과도 있을 것이다. 이러한 호흡기 병원체를 막는 백신접종률은 충분하지 않으며, 이러한 백신접종이 입원과 사망을 줄이는  분명한 효과가 있는 고령층에서 더욱 심각한 문제가 된다. 사실 미국에서 보고된 코로나-19 백신((XBB.1.5, 1가) 접종률은 겨우 35% 정도에 불과하며 이는 영국에서 같은 연령대의 접종률의 절반 수준이다.

 

 

근거에 기반한 정보 제공을 토대로 백신 예방접종을 수용하고 질병으로 인한 사망과 이환의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한 백신예방 접종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건강 결정에 관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정보원은 치료를 제공하는 임상의가 될 수 있고, 좀 더 광범위하게 볼 때에는 일차 진료 의사가 없거나 보험이 없는 미국 내 많은 개인에게 유일한 의학적 조언을 제공할 수 있는 약사도 포함될 수 있다.  보건의료 종사자는 누구나 위험에 대해 직접적으로 알려주는 동시에, 백신접종의 이점에 대해 국민들에게 잘 교육하여 그들이 정확한 과학적 근거에 기반하여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야 한다. 예를 들어, 소셜미디어와 인터넷을 떠도는 수많은 허위정보들과는 반대로,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백신접종은 수천만 명의 생명을 구한 것으로 여러 연구의 데이터를 통해 확인되었다(그림 1).  이러한 백신예방 접종의 효과는 노인층에서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모든 연령층에서 최신 백신 예방접종으로 인해 롱코비드 발생 위험이 더욱 낮아지는 것이 확인되었다.

 

 

 

 

그림-백신 접종 상태에 따른 미국의 COVID-19로 인한 백만 명당 사망률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백신의 효과는 나중에 나타난 SARS-CoV-2 변이에 비해 오리지널 균주에 대해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남. 하지만 코로나-19 백신 도입 이후 절대적인 수치로 볼 때 백신접종은 모든 연령대에서 사망률을 뚜렷이 낮추는 것으로 보고됨.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총수는 최근에 더 감소했지만 2021년과 2023년에도 비슷한 경향을 보임(규모면에서의 차이 크기에 유의) 백신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은 백신 미접종자에 비해 백만 명 당 사망자 수가 현저하게 적게 보고됨. 전 연령대에서 백신접종의 유익이 관찰되었으며, 팬데믹 초기와 많은 사람들이 SARS-CoV-2 변이 중 하나에 사례가 16.5배에서 3.6배로 감소됨. 그림은 미국에서 발표된 분석자료로서 전 연령층에서 백신접종 상태에 따른 코로나-19 사망률을 나타낸 것임

 

 

 

 

때로는 코로나-19가 젊은 개인들에게는 심각한 질병이 아니라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하지만, 코로나-19 백신을 한번 이상 접종한 사람들은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코로나-19로 인한 사망 위험이 현저하게 감소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 1,171만 명과 코로나-19 백신을 한번 이상 접종한 대상자 990만 명을 비교 분석했을 때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 군에서 사망위험이 2.46배 더욱 높게 나타났다. 다른 연구들에서도 백신접종의 유익이 이 연구 결과와 동일하거나 더 큰 것으로 보고되었다. 백신접종 여부에 따른 중증질환, 입원률과 사망률에 대한 데이터는 명백하며, 백신 예방접종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이러한 근거있는 데이터와 정보를 명확하게 전달해야 한다.

 

 

백신접종이 인구 집단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한 경우라 할지라도, 합병증 위험이 높은 경우에는, 개인의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다 할지라도, 개인이 백신접종 조치를 취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안전벨트 착용과 같이 모두가 안전벨트를 착용해야 하는 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처럼, 백신예방접종도 이와 비슷하게 수용되어져왔다. 하지만 최근 백신접종 수용에 대한 역전 현상으로 인해 코로나-19로 인한 수십만 명의 초과 사망과 이전에 정복된 감염성 질환의 재출현 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현재 코로나-19 예방백신에 대한 허위정보 현상에 대응하는 최선의 방법은 진실되고 접근성 높은 대량의 과학적 근거자료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확산시켜서 허위 가짜 정보를 희석시키는 것이다. 입원률과 사망률을 줄이고 가족과 보건의료시스템의 부담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보건의료 환경에서 국민들과 직접적으로 만날 수 있는 모든 사람들 - 접수담당 직원에서 개업약사, 주치의에 이르기까지- 기회가 있을 때마다 국민들에게 백신접종의 유익성과 위해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이를 토대로 국민들이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야 한다. 이를 통해 소아감염병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와 같은 병원체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고 백신으로 예방가능한 이러한 질병이 다시 유행하는 것을 막아야한다. FDA는 보건의료인들과 일반대중들에게 백신접종의 유익성과 위해성에 대한 정보를 적시에 정확하게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제공하여 FDA가 맡은 역할에 충실할 것이다.





 

Source: Is Vaccination Approaching a Dangerous Tipping Point? JAMA (2024). doi:10.1001/jama.2023.27685






 

      의과학연구정보센터(MedRI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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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8 오전 11:52:00, 조회수 : 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