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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COVID -19 (Corona Virus Disease 2019) 전파력 및 치명률(C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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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 -19 (Coronavirus Disease 2019) 전파력 및  치명률(CFR)

 

코로나-19의 위험률 사망률에 대한 분석은 최근 발표된 중국환자 사망율과 초기에  발표된 확진환자와 사망율에 대한 비교와 임상특징을 통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코로나-19는 2019년 12월에 중국 우한시에서 최초로 보고되어 현재(2020년 3월 2일) 전세계적으로 확진환자 87,137명과 사망 2,977명으로 보고되고 있다.  

 

코로나 19의 증상으로는 발열, 근육통, 인후통, 기침, 객담이 발생할 수 있고,  초기에는 일반적인 감기증상과 비슷하기 때문에 증상만으로는 감별이 어렵다. 코로나 19를 정확하게 구분하기 위해서는 항체 및 항원 검사가 아닌 유전자 증폭검사를 수행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만이 가지고 있는 유전자 분석을 통하여 확진할 수 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리보핵산(RNA) 바이러스로 동물감염 뿐만 아니라, 사람에게도 흔하게 감염을 발생시킬 수 있다.  사람에게 흔하게 검출되는 대표적인 코로나바이러스종류는 229E, OC43, NL63이고, 과거에 동물에게만 감염을 일으키던 코로나바이러스가 우연하게 사람에게 감염되고 사람사이에 전파가 되면서 인간에게 아직 면역 능력이 없는 상태에서 유행 감염과 중증 감염이 발생하게 된다. 대표적인 예가 박쥐에서 사향 고향이로 전파되어 사람에게까지 감염을 일으킨 SARS-Coronavirus와, 박쥐에서 낙타로 전파되어 사람에게 감염된 MERS-Coronavirus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19)는 중국인 확진환자가 79,968명이고 중국 이외에서 7,169명으로 보고되어(2020년 3월 2일), 중국인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전체 확진자의 91%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사망률 또한 중국인의 사망자 수는 전체 사망자 중에 96.5%를 차지하고 있다. 코로나 19 치명율은 초기 4%에서 현재 1.4%로 낮아졌다.  이는 중국이 초기 전파 차단 실패로 인하여, 코로나 19 감염자가 초기에 급증하였고, 특히 기저질환을 가진 환자들과 노령층 인구들이 방치되면서, 2차 폐렴 등 다른 합병증이 함께 발생하여 초기에는 4%의 치명률을 보고하였다. 





 

 

그림 1) COVID-19와 다른 감염병 질병과의 전파력과 치명률 비교 (Note: Average case-fatality rates and transmission numbers are shown. Estimates of case-fatality rates can vary, and numbers for the new coronavirus are preliminary estimates.) 출처 :  The New York Times [Link]




 

그림 1은 감기로부터 다양한 질병의 전파력을 코로나 -19와 비교하여 나타내었다. 1명당 전염될 수 있는 전파력 지수분석에서, 코로나 19 전파력은 평균 2~4명사이로 나타났다. 이를 메르스 전파력 0.8명~1.2명과 비교하면 보다 높은 전파역을 가진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코로나 19의 치명률은 평균 3.4%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0.1%로 보고되고 있는 독감보다는 높은 편이나, SARS (10%), MERS (30%)에 비교하면 낮은 치명율을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 19는 증상이 경미하거나 무증상인 경우에도 전파 가능성이 있으므로, 지역사회 전파가 확산되지 않도록 선제적인 예방이 필수적이라 하겠다. 

 

 

우리나라의 경우 코로나 19 확진자 4,212명 중에서 22명이 사망하여(2020년 3월 2일자 통계), 우리나라의 경우 코로나 19의 치명률은 0.52%로 전체 코로나 19 사망률에 비하여 매우 낮은 치명율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은 작년 12월 코로나 19가 처음 발생하였을 당시 초기전파 차단대응 및 환자파악의 실패로 코로나 19 환자가 급증하였고, 이 중 노인층과 기저 질환을 이미 가지고 있는 환자들이 방치되면서 폐렴 등과 같은 다른 합병증 등이 발생하여 초기 사망률이 높게 보고 되었다.   




 

 

그림  2) COVID -19와 SARS 비교 (Notes: The official World Health Organization case count for SARS was delayed at the beginning of the outbreak. Some cases were suspected but not confirmed; SARS is a diagnosis of exclusion, so previously reported cases may have been discarded after further investigation. New coronavirus data as of Feb. 27.) 출처 : The New York Times [Link]





 

결론적으로  코로나 19라는 이전에 보고되지 않았던 새로운 바이러스의 출현으로 인해, 국내외 적으로 환자수가 급증하고 사망자와 확진가의 수가 전세계적으로 많이 보고되고 있지만, 기존 SARS (10%), MERS (30%)와 비교하면 3%로 상대적으로 낮은 위험성과 치명률(CFR)을 보고하고 있다. 하지만 신종 바이러스 공포에 대한 검증되지 않고 자극적인 거짓 정보들의 확산으로 인해 국민들 사이의 지나친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우리나라는 코로나 19 확산이 후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의 예방 및 개인위생관리를 통하여 오히려 독감이나 다른 감염병들은 감소하는 추세이고, 치명률도 중국에 비하여 매우 낮음을 확인할 수 있다.  전세계적으로 코로나 19의 감염으로 인한 치명율(3.4%)은 MERS(30%)에 비하여 낮은 위험성을 보고하고 있고,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코로나 19의 확진자(4,212명) 중에서 0.5% 만의 치명률을 보고하고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민 예방행동 수칙과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하고 지나친 불안감을 갖지 않고, 코로나19의 정확한 데이터 분석과 객관적이고 근거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차분하게 대처하는 성숙된 자세가 필요한 시점이다. 





 

 


2020-03-02 오후 7:19:21, 조회수 : 5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