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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NEJM 논문 요약] COVID-19: 에어로졸에서 3시간 스테인레스 스틸과 플라스틱에서 최대 72시간 생존
글쓴이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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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JM 논문 요약] 

COVID-19: 에어로졸에서 3시간 

스테인레스 스틸과  플라스틱에서 최대 72시간 생존  

Aerosol and Surface Stability of SARS-CoV-2 

as Compared with SARS-CoV-1


 

본 연구는 NEJM (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3월호에 발표된 내용으로 2019 년 말, 중국 우한에서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 코로나 바이러스 2 (SARS-CoV-2) (이전의 HCoV 19)로 명명 된 새로운 인간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현재  전세계가 감염병으로 고통가운데 있는데, 코로나-19(SARS-CoV-2)의 에어로졸 및 표면 안정성을 분석하였고, 특별히 코로나-19(SARS-CoV-2)와 가장 밀접하게 관련된 사스(SARS-CoV-1)를 에어로롤과 다양한 유형의 물체 표면과 비교 분석한 연구결과이다. 연구 데이터는 5 가지 환경 조건(에어로졸, 플라스틱, 스테인레스 스틸, 구리 및 골판지)에서 2 개의 바이러스 (SARS-CoV-2 및 SARS-CoV-1)와 관련된 10 가지 실험 조건으로 구성되었다. 모든 실험 측정은 세 번의 반복 실험에서 평균값을 보고했다. 

 

코로나-19(SARS-CoV-2)는 공기 리터당 103.5에서 102.7 TCID50으로 감염 역가가 감소하면서 실험 기간 (3 시간) 동안 에어로졸에서 감염 가능한 상태로 유지되었다. 이 감소는 밀리 리터당 104.3에서 103.5 TCID50까지 SARS-CoV-1에서 관찰 된 것과 유사했다. 결국 코로나-19(SARS-CoV-2)는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사스(SARS-CoV-1)과 유사하게 에어로졸 형태에서 3시간까지 감염력을 짓속할 수 있음을 보고했다.  에어로졸은 지름이 약 5μm(마이크로미터, 1μm는 100만 분의 1m) 미만의 입자로 실험했다. 5μm는 재채기 등으로 형성되는 침방울(비말)의 최소 크기로, 이보다 작은 입자에 바이러스가 담긴 채 이동하는 경우는 공기전파로, 이보다 큰 입자에 담긴 경우는 비말 전파로 분류한다. 연구결과, 에어로졸 속 바이러스는 분사 뒤 3시간 뒤에도 약 15.8%까지 바이러스가 남아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실험실에서 배지 속 세포의 절반을 감염시킬 수 있는 바이러스 농도를 TCID50이라고 하는데, 이 값이 66~72분마다 절반씩 떨어졌다. 사스코로나바이러스 역시 같은 비율로 감소했다. 에어로졸 상태로 오래 남는 바이러스가 있다는 것은 침방울을 통한 감염과 별도로, 밀폐공간 등의 공기중에 떠돌던 바이러스가 감염을 일으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뜻이다. 예를 들어 대변 등에 바이러스가 있을 경우 물을 내리는 과정 등에서 바이러스를 품은 미세한 입자가 형성될 수 있다. 

 

본 연구를 통해 코로나-19(SARS-CoV-2)는 에어로졸을 통한 감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뜻이다. 물체 표면에서 최대 3일까지도 안정된 상태로 견딘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연구팀은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사스(SARS-CoV-1)와, 코로나-19(SARS-CoV-2)를 에어로졸과 플라스틱, 스테인레스 스틸, 구리, 골판지 등 5가지 조건에 각각 노출시킨 뒤 생존력과 감염 능력을 평가했다. 

 

그림 1에서 나타나는 바와 같이 물체 표면 중에서는 코로나-19(SARS-CoV-2)는 구리(copper)나 골판지(cardboard)보다 플라스틱 및 스테인레스 스틸에서 더 안정적이며 이러한 표면에서는 최대 72 시간 동안 생존 가능한 바이러스로 감지되었다. 플라스틱의 경우, 비록 아주 적은 약이지만 3일 뒤까지 바이러스가 발견됐다. 스테인리스스틸은 2일 뒤까지 바이러스가 남아 있었다. 줄어드는 속도도 느려서, 플라스틱에서는 바이러스 수가 거의 7시간이 지나야 절반으로 줄었고 스테인레스 스틸 에서는 약 5시간 반이 지나야 절반으로 줄었다. 

 

 

그림 1) Viability of SARS-CoV-1 and SARS-CoV-2 in Aerosols and on Various Surfaces. 

(Source: NEJM DOI: 10.1056/NEJMc2004973)

 

반면 골판지와 구리 표면 등에서는 바이러스가 오래 생존하지 못하였다. 코로나-19(SARS-CoV-2) 바이러스는 골판지에서는 24시간 만에, 구리에서는 4시간 만에 사라졌다. 사스 코로나바이러스는 골판지와 구리 모두 8시간 만에 모든 바이러스가 사라졌다. 연구팀은 에어로졸과 감염 매개체에서 두 바이러스의 안정성이 별로 다르지 않다는 데 주목했다. 바이러스 자체가 공기나 주변 환경에 남아 감염을 일으킬 확률은 사스(SARS-CoV-1)나 코로나-19(SARS-CoV-2)나 비슷하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사스의 경우 병원 감염이나 슈퍼전파 이벤트가 벌어졌던 데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본 연구에서 코로나-19(SARS-CoV-2)와 사스(SARS-CoV-1) 바이러스의 안정성 비교에서 결과는 비슷하지만, 실제 전파력은 코로나-19(SARS-CoV-2)가 훨씬 빠른 원인도 몇가지로 추정했다. 연구팀은 코로나-19(SARS-CoV-2)는 “상기도 감염발생이 더 잘되는 특징을 나타내고 있으며,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도 코로나-19(SARS-CoV-2)바이러스가 전파될 수 있기에 감염을 퍼뜨릴 잠재성이 더욱 높음 등의 요인으로 인하여, 사스(SARS-CoV-1)에 비교하여 코로나-19(SARS-CoV-2)가 보다 강한 전파력을 지니고 있음으로 추정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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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6 오후 5:27:18, 조회수 : 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