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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건의료이슈]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아스피린 저용량 복용” -과연 이대로 괜찮은가?”
글쓴이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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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아스피린 저용량 복용”

 

  과연 이대로 괜찮은가?” 

 

 

 

Prevalence of Aspirin Use for Primary Prevention of Cardiovascular Disease

in the United States: Results From the 2017 National Health Interview Survey


 

 

 

 

 

 

연구배경 : 

그동안 의사와 의료전문가 협회들은 심장혈관질환의 위험이 증가하는 대상자들에게  아스피린의 복용을 널리 지지하여 왔습니다(표 1). 그러나 이러한 무분별한 아스피린 복용에 문제성이 제기되면서 전문학회 그룹들은 2018년에  당뇨병을 가진 성인과 CVD 위험을 가진 성인을 대상으로 아스피린 복용이 심장질환 예방에 대한 유익성과 위험을 평가하기 위하여 대규모 무작위 시험대조군 연구를 수행하였습니다 : 1) ASCEND (A Study of Cardiovascular Events in Diabetes), 2) ARRIVE (Aspirin to Reduce Risk of Initial Vascular Events), 3) ASPREE (Aspirin in Reducing Events in the Elderly)  




 

Table 1. Current and Recent Guidelines and Consensus Documents on Aspirin Use for the Primary Prevention of CVD*

ACC =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ACCP = American College of Chest Physicians; ADA = 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AHA = American Heart Association; ASCVD = atherosclerotic cardiovascular disease; COR = class of recommendation; CVD = cardiovascular disease; DM = diabetes mellitus; LOE = level of evidence; USPSTF = U.S. Preventive Services Task Force. (source: Ann Intern Med. 2019 Jul 23)




 

종합적으로 연구결과들은 아스피린 복용에 대한 유익은 거의없고, 지속적인 출혈의 위험성이 있음을 보고하였습니다. ASCEND 연구는 당뇨병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아스피린을 투여 한 환자 중 심각한 혈관 질환은 거의 없었지만, 주요 출혈 위험은 증가했음을 발견하였습니다. 유사하게 ARRIVE 연구에서도, 평균 위험도가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아스피린 사용자와 비 사용자 사이의 심혈관 질환에 차이가 없음을 나타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ASPREE 연구에서는 아스피린을 투여 한 고령 환자의 전반적인 사망률은 증가하였고, 심장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에는 변화가 없음을 발견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고려하여 2019 년 3 월 미국 심장 협회 (American Heart Association)와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AHA / ACC)는 개정 된 권고지침을 발표했으며, 70 세 이상의 환자와 출혈 위험이 높은 환자에게 일상적인 아스피린 사용에 대한 최신 권고안을 발표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대상자들에게 1 차 예방을 위해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범위는 미국에서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목적 :  미국 성인을 대상으로 심장혈관질환(CVD)의 일차예방을 위한 아스피린 사용의 평가


 

연구방법 :  미국 성인의 건강과  장애에 대한 전체 조사인 2017년 국민건강면접조사  (2017 National Health Interview Survey, NHIS) 데이터를 사용했다. 

최종 응답률은 53.0 % (ftp://ftp.cdc.gov/pub/Health_Statistics/NCHS)/Dataset_Documentation/NHIS/2017/srvydesc.pdf) 였습니다.


 

참가자들은 40세 이상의 성인으로 아스피린 사용에 관해 다음과 같은 질문을 받았습니다. 

1. "의사 나 다른 건강 전문가가 매일 저용량 아스피린( low-dose aspirin each day)을  심장병 예방이나 통제를 위해 복용하라고 말한적인 있나요?

 

2. 당신은 지금 이 조언을 따르고 있습니까?"

 

3. " 당신 스스로, 심장 질환을 예방하거나 통제하기 위해 매일 저용량 아스피린을 섭취하고 있습니까?"


 

우리는 마지막 두 질문 중에서 한가지에 예 라고 대답한 심장질환 예방을 위한 아스피린 복용자들로 참가자들을 분류하였다. 일차예방에 초점을 맞추기 위하여 자가보고된 협심증, 관상동맥질환자,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은 제외시켰다. 저자들은 다변량회귀분석을 실시하여 인구학적 요인과 임상요소의 아스피린 복용의 관련성을 분석하였다. 샘플은 성인 14,328명이 포함되었다.  

 

평균연령은 57.5세로 이중에서 여성이 54%를 차지하였고, 33%는 백인이 아니었다. CVD가 없는 40세 이상의 성인중에서 23.4% (대략 2900만명)은 CVD의 예방을 위하여 매일 아스피린을 복용한다고 응답하였다. 이중에서 22.8%(660만명)은 의사의 권고없이도 아스피린 복용을 지속해 오고 있었다.  CVD가 없는 70세 이상의 고령의 절반이 아스피린을 복용하고 있었다(표2) 

나이가 많을수록, 남성성별에서 심혈관 질환의 위험요소들(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흡연)이 아스피린 복용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을 나타내었다. 주목할 사항은 소화성 위궤양 병력과 저용량 아스피린 복용 사이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Table 2. Aspirin Use Among Adults Aged 40 Years or Older Without CVD, by Demographic and Clinical Characteristics (n = 14 328)* 

AOR = adjusted odds ratio; CVD = cardiovascular disease. * Analyses used sample weights and were conducted using survey proc commands (including PROC SURVEYLOGISTIC) in SAS, version 9.4 (SAS Institute), to account for the complex National Health Interview Survey sampling design and nonresponse and to generate U.S. population estimates. † Weighted percentage of sample with each characteristic and associated population estimate taking aspirin for primary prevention. ‡ Model adjusted for each characteristic in the table and for physician visit in the past year. Because of missing covariates, 13 995 adults were included in the adjusted model. (source: Ann Intern Med. 2019 Jul 23, doi: 10.7326/M19-0953, doi: 10.7326/M19-0953)



 

결 과 

2017년 까지 아스피린 복용자 14,328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대규모 국가조사연구에서 아스피린 복용을 재고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이번 연구결과에 따르면 이미 한 번 심장마비나 뇌졸중을 경험한 사람들에게는 의사가 두 번째 발작을 막기 위해 소량의 아스피린을 매일 먹도록 처방할 수 있지만, 아직 심장병이 없는 사람이라면 최근의 권고안은 변경되었다. 의학 가이드라인은 노년층에 대해서는 다른 질병이 없는 대상자에게 정기적으로 아스피린을 복용하도록 처방하지 못하게 하고 있으며, 더 젊은 환자들에게만 의사의 처방에 따라서 복용을 권할 수 있게 되어있다.

 

2019년  AHA/ACC 최신 업데이트된 가이드라인의 변경된 사항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1. 동맥경화성심혈관질환(ASCVD) 위험이 높지만, 출혈 위험은 증가하지 않은 40-70 세의 성인에서 아스피인 사용을 고려할 수 있다 (COR IIb, LOE A)

 

2. 70세이상 노인에게 아스피린 정규적인 복용은 권고하지 않는다 (COR III, LOE B-R)

 

3. 모든 연령에서 출혈 위험이 높은 성인에게는 사용하면 안된다(COR III, LOE C-LD)




 

출처 :   

 

Ann Intern Med. 2019 Jul 23.  Prevalence of Aspirin Use for Primary Prevention of Cardiovascular Disease in the United States: Results From the 2017 National Health Interview Survey.  doi: 10.7326/M19-0953. 

 

CV Primary Prevention Guidelines Updated:  Aspirin, diabetes, team-care recommendations revised https://www.medpagetoday.com/meetingcoverage/acc/78623

 

NHIS Data: Millions Self-Prescribe Aspirin for CVD Prevention  Primary care providers would do well to ask patients about it https://www.medpagetoday.com/cardiology/prevention/81154


 

 

 


2019-08-01 오후 6:35:32, 조회수 : 141